팬팬(Pan-Pan) 선언이란? 뜻과 긴급 상황에서의 의미 총정리
항공 및 해양 업계에서 사용하는 긴급 신호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메이데이(Mayday)와 팬팬(Pan-Pan)인데요.
특히, 팬팬(Pan-Pan)은 긴급하지만 생명에 직접적인 위험이 닥친 것은 아닌 경우에 사용됩니다.
비행기나 선박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무조건 메이데이(Mayday)를 외치는 것이 아니라
위험의 정도에 따라 적절한 신호를 보내야 합니다.
그렇다면, 팬팬 선언은 어떤 의미를 가지며, 언제 사용되는 것일까요?
이번 글에서는 팬팬 선언의 뜻, 사용 조건, 실제 사례 및 의미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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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팬(Pan-Pan) 선언의 뜻과 유래
팬팬(Pan-Pan)은 프랑스어 "panne"에서 유래한 단어로, "고장"이나 "문제"를 의미합니다.
즉, 항공기나 선박에서 심각한 기술적 문제나 긴급 상황이 발생했지만,
아직 생명이 위협받는 단계는 아닐 때 사용되는 국제 무선 통신 신호입니다.
팬팬 선언의 특징
긴급한 상황이지만 즉각적인 생명의 위협은 없음
조종사 또는 선장이 상황을 통제할 수 있는 상태
지원이나 우선권이 필요하지만, 구조 요청(Mayday)까지는 필요하지 않음
항공 교통 관제소(ATC) 또는 해양 관제소에 알리기 위해 사용
팬팬 선언이 사용되는 상황
팬팬 선언은 항공기와 선박에서 모두 사용되며, 다양한 긴급 상황에서 활용될 수 있습니다.
항공기에서의 팬팬 선언 사용 예시
- 엔진 고장 또는 부분적인 기능 장애
- 연료 부족으로 조기 착륙이 필요한 경우
- 조종사가 갑자기 건강 이상(예: 심장 문제, 의식 저하 등)이 발생한 경우
- 항로 변경이 필요할 정도의 기상 악화 상황
- 항공기 시스템(전자 장비, 통신 장비 등) 일부가 고장 난 경우
예를 들어, 비행 도중 엔진 중 하나가 작동하지 않지만 다른 엔진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경우
조종사는 팬팬 선언을 통해 관제소에 상황을 알리고 우선적인 착륙 허가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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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에서의 팬팬 선언 사용 예시
- 배가 고장 나서 항로를 변경해야 하는 경우
- 연료가 부족하여 목적지까지 항해가 어려운 경우
- 기관실 또는 배 내부에 부분적인 침수가 발생한 경우
- 선장이 갑작스러운 건강 문제로 조종이 어려운 경우
예를 들어, 배가 갑자기 엔진 고장으로 표류하지만, 침몰 위험까지는 없는 경우,
팬팬 선언을 통해 근처 선박이나 해양 구조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팬팬 선언을 사용하는 공식 절차
팬팬 선언은 단순한 요청이 아니라, 국제적으로 정해진 규칙에 따라 공식적으로 선언해야 합니다.
잘못된 사용은 교신 혼란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절차를 따라야 합니다.
팬팬 선언 공식 교신 절차 (항공기 기준)
- "Pan-Pan, Pan-Pan, Pan-Pan"을 세 번 반복하여 호출
- 항공기 식별 정보(항공편 번호 등) 제공
- 현재 위치(위도, 경도 등) 및 고도 보고
- 문제의 원인과 현재 상황 설명
- 필요한 지원 사항 요청
예시 교신:
Pan-Pan, Pan-Pan, Pan-Pan.
This is Korean Air 123.
We are experiencing an engine failure at 10,000 feet, 30 miles south of Incheon.
Request priority landing clearance.
이렇게 팬팬 선언을 하면, 관제소(ATC)는 해당 항공기에 대한 우선 착륙 또는 항로 조정을 도와주게 됩니다.
선박에서의 팬팬 선언 절차
- "Pan-Pan, Pan-Pan, Pan-Pan"을 세 번 반복하여 호출
- 선박 이름, 호출 부호 제공
- 현재 위치(위도, 경도) 보고
- 문제의 원인 및 현재 상황 설명
- 필요한 지원 사항 요청
예시 교신:
Pan-Pan, Pan-Pan, Pan-Pan.
This is Fishing Vessel Blue Sea.
We have lost engine power 5 miles off the coast of Busan.
Request towing assist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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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팬팬 선언 사례
2024년 3월 21일, 김포에서 포항경주공항으로 향하던 진에어 LJ659편이 속도계 이상을 감지해 회항했습니다.
이륙 당시 조종사는 관제기관에 팬팬 선언을 했으며, 이후 상황이 안정되자 비상선언을 해제했습니다.
해당 항공기는 B737-800 기종으로, 승객 42명이 탑승한 상태였습니다.
진에어는 점검 후 대체 항공편을 투입해 승객 수송을 진행했습니다.
이 사례는 계기판 오류로 인한 예방적 조치로,
조종사가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사례로 평가됩니다.
팬팬 선언 결론
팬팬 선언은 긴급하지만 즉각적인 생명의 위협이 없는 상황에서 사용하는 공식 신호입니다.
항공기나 선박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메이데이와 팬팬을 구분하여 적절한 신호를 보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팬팬 선언을 통해 관제소나 구조대는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보다 안전하게 비행 및 항해를 지속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항공기나 선박을 이용할 기회가 있다면,
이러한 긴급 신호의 의미를 알고 있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